가족들이 수상마을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캄보디아의 톤레사프 메찌레이 마을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정원은 생애 최초로 생선 손질에 도전했다. 마을의 주요 식량이자 생계원인 프라혹을 손질하는 아주머니 옆에서 처음 회를 뜨는 데 성공한 최정원은 신기해했다.

또한 이문식, 박명수, 민혁, 최정원 등은 생선 잡이에 도전했다. 박명수는 “나만 수영을 못 한다”면서 구명 조끼를 챙겨 입고 머쓱해했다. 이들은 힘찬 구호를 외치면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혜진과 설현은 집에 남아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등 이들은 점점 수상마을 생활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캄보디아 메찌레이 수상마을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정착기. 그들의 삶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가족과 행복의 의미까지 되돌아보게 만들 신개념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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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