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이문식, 첫 낚시 실패에 우울 “책임 느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24 00: 03

‘용감한 가족’의 첫 낚시가 실패로 돌아갔다.
23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는 캄보디아의 톤레사프 메찌레이 마을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문식과 박명수 최정원 민혁이 물고기 잡이에 나섰다.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 상황에서, 가장 이문식이 물속에 뛰어들었지만 이들은 물고기 잡이에 실패했다.

마지막 그물질에서도 손가락 크기의 물고기 한 마리만 올라오자 이들은 실망했다. 박명수는 “오늘 녹화는 접자”면서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이문식은 “가장으로서 책임을 많이 느끼고 우울했다”고 했다.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을 구성해 캄보디아 메찌레이 수상마을의 사람들과 이웃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정착기. 그들의 삶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가족과 행복의 의미까지 되돌아보게 만들 신개념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ykwon@osen.co.kr
‘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