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의 깨알같은 가족사랑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01.24 07: 00

23일(현지시간) 애리조나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롯데 자이언츠가 신임 이종운 감독의 지휘아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재도약을 위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롯데는 2015년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해 우승 후보로까지 손꼽혔던 롯데는 내홍을 겪으면서 7위로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작년 시즌 종료 후 선임된 이종운 감독은 구단과 선수, 코칭스태프 화합을 목표로 세우고 지난 두 달 동안 새 틀 짜기에 주력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60명으로 구성된 이번 전지훈련단은 2월12일까지 애리조나에서 훈련을 한 후 가고시마 캠프로 이동한다.

최준석이 배트에 아내 어효인과 아들 단우의 이니셜을 새겨놓았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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