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나흘째 음원차트 '올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4 07: 21

여성 듀오 다비치의 신곡 '또 운다 또'가 나흘째 주요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또 운다 또'는 24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7개 이상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더불어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인 '행복해서 미안해'를 비롯해 '두 여자의 방', '너에게', '봄' 등 다비치 이번 앨범의 다른 노래들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등장했다.

데뷔 8년차를 맞은 다비치는 ‘미워도 사랑하니까’, ‘8282’, 거북이’, ‘편지’ 등 내놓는 음원마다 히트를 기록,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미니앨범은 다비치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할 만 한데, 지난해 7월 소속사 이적 후 6개월 만에 처음 내놓은 새 앨범이기 때문이다.
이번 앨범은 기존의 다비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성숙한 느낌을 준다. '또 운다 또', '행복해서 미안해’ 등 타이틀곡 2곡 또한 다비치 특유의 감성에 성숙함을 더한 ‘발라드+미디엄 템포’ 조합이다.
다비치는 한국 가요계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여성듀오의 자존심을 시키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한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평가된다. 특히 이런 장점이 음원차트에서 발휘된다는 평이다.
이 밖에도 나인뮤지스의 '드라마', 정승환-박윤하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노을의 '목소리', EXID의 '위아래', 매드클라운의 '화', 소유X기리보이X기현의 '팔베개', 에일리의 '그대도 같은가요', 지소울의 '유', MBC '킬미힐미'의 OST '환청' 등의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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