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시청률 '껑충'…'삼시세끼'와 시너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24 08: 55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가 '삼시세기-어촌편'의 첫방과 함께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5회는 시청률 1.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1.34%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는 '하트투하트' 바로 뒷 시간대에 편성돼 첫방에서 무려 9.68%라는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삼시세끼-어촌편'과 시너지를 낸 결과물이다.

이날 '하트투하트'는 함께 하룻밤을 보내고 서로 사랑에 빠져든 차홍도(최강희 분)와 고이석(천정명)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이를 알고 묘한 감정을 느끼는 장두수(이재윤)의 모습이 다뤄졌다. 또한 여배우를 지망하는 고세로(안소희)가 오디션을 보는 장면과 만취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 '하트투하트'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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