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장수원 母 "아들 연기, 억지로 봤다" 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24 09: 09

가수 장수원의 어머니가 "아들 연기를 억지로 봤다"고 말했다.
장수원의 어머니는 24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사랑과 전쟁'을 통해서 연기를 하는 것을 봤다"며 한숨을 쉬었다.
장수원의 어머니는 "평소에 표정이 없고, 표현도 잘 안한다. 그런 아이가 연기를 한다고 해서 보기는 봤는데, 어색하더라. 억지로 봤다"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드라마가 빨리 끝나기만을 바랐다. 안 볼 수도 없고 난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이본과 장수원이 출연해 진솔한 일상 이야기를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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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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