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용건과 서강준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밤 서프라이즈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너무 좋으신 우리 아버지! 대부 김용건 선생님이랑♥”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김용건이 한쪽 팔로 서강준을 다정히 안고, 서강준이 손가락으로 귀엽게 브이를 그리며 환한 미소로 진짜 부자 사이 같은 친밀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용건과 서강준은 꼭 닮은 훈훈한 미소와 우월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어 친 부자 사이임을 오해하게 할 정도다.

'가족끼리 왜 이래' 관계자는 "김용건과 서강준은 현장에서도 훈훈함 그 자체로, 실제 부자 사이처럼 서로를 챙기고 있다. 두 사람이 재혼 가족을 연기하고 있지만, 연기호흡이 매우 좋아 촬영을 하는데 화기애애하고 웃음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김용건은 극중 문회장, 서강준은 윤은호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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