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수원이 "최근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곪을대로 곪아 있었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24일 오전 8시 55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최근에 지인에게 사기를 당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잘 풀리고 있지도 않은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왔을까 생각도 했다. 매달 저한테는 몇천만원 같은 돈들이 메꾸면 또 나왔다. 어떻게 보면 그 빚을 또 갚고 해서 넘어가고 완전히 곪을대로 곪아서 터지기 직전에 로봇 연기가 터진거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이본과 장수원이 출연해 진솔한 일상 이야기를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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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