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우결' 나올 때 애인있으면 가식적"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24 10: 45

가수 장수원이 어머니와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를 보던 중 "저기에 출연하려면 애인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2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어머니와 함께 집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시청했다. 이에 장수원의 어머니가 "너도 저런 가상 결혼에 출연해라"라고 하자 "저기에 나가려면 애인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자친구가 있는 장수원은 "애인이 있는 채로 출연하면 가식적이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더불어 장수원은 "엄마가 부쩍 결혼 이야기를 한다. 예전에는 안방을 내줄테니 결혼을 하라고 하더라. 안방을 왜 내주냐. 나가서 살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는 장수원을 비롯해 이본이 출연해 일상 생활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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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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