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류혜영, 홍일점다운 상큼 발랄 매력…‘반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1.24 11: 20

류혜영이 KBS 2TV ‘스파이’에서 국정원 홍일점으로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23일) 방송된 KBS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 연출 박현석)에서 류혜영이 국정원 안에서 홍일점 요원으로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3일 연속 방송된 ‘스파이’ 5, 6회에서 은아(류혜영 분)는 피가 묻은 선우(김재중 분)에게 손수건을 건네는 듬직한 선배의 면모를 보였는가 하면, 수연(채수빈 분)의 목숨을 빼앗은 범인을 잡기 위한 작업 중에서도 “일이 늘어나고 난 집에 또 못 들어가고...소는 누가 키우고”라며 농담을 던지는 등 무거운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이에 류혜영은 정보국의 유일한 홍일점으로서 보여준 상대 배우들과의 찰떡호흡과, 김재중의 선배로서 믿음직한 모습부터 ‘허당’ 면모까지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류혜영, 김재중한테 손수건 줄 때 괜히 설다! 둘이 은근히 선후배 케미 있는 듯!”, “류혜영 막내답게 분위기메이커 역할 톡톡히 하는 것 같네요!”, “류혜영 스파이 첫 회 때 보고 반했어요. 자주 보고 싶어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혜영이 출연 중인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스파이’는 전직 스파이였던 혜림(배종옥 분)이 아들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족 첩보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2편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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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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