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과 이현이가 엽기적인 표정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코믹을 뛰어 넘어 섬뜩할 정도다.
JTBC '속사정쌀롱' 측은 최근 SNS에서 유행하는 '외모 몰아주기 셀카' 출연진 버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주인공은 진중권으로 홀로 멀쩡한 표정을 유지해 미모를 부각시켰다.
진중권의 미모(?)보다 더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은 망가진 출연진들 사이에서 더 압도적인 비주얼로 모두를 놀래킨 M.I.B 강남과 모델 이현이였다. 강남은 눈을 전부 흰자로 뒤집으며 '짐캐리'와 '스크림' 가면을 연상케 하는 엽기적인 표정으로 다른 이들과 차별화를 확실하게 그었고, 홍일점인 이현이는 외모를 내려놓은 듯한 눈코입 모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장동민으로부터 엽기적인 표정 비법을 전수 받아 이같은 표정을 지어보였으며, 청출어람처럼 장동민을 뛰어넘는 '못생김'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들의 외모 몰아주기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속사정쌀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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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