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뮤지컬 응원 관람 온 티파니에 감동…“역시 의리”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1.24 13: 48

소녀시대 서현이 티파니의 응원 관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현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파니 언니~ 어제 서칼렛 응원하러 와줬어요. 역시 의리! 언니가 있어서 더 힘이 나고 행복한 공연이었어요. 언니의 진심어린 칭찬과 응원 너무너무 고마워요. 스칼렛 오하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이 순간을 더 감사하게 생각하고 마음껏 즐길게요! love you”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서현과 티파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티파니가 서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응원 차 관람 온 것으로 멤버 간 남다른 의리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서현 스칼렛 오하라랑 똑같네”, “소녀시대 우정 훈훈하다”, “서현 티파니 자매 같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현은 지난 9일부터 5주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아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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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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