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김희철 머리 자르기 성공…“제가 해냈어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1.24 15: 51

샤이니 종현이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머리를 자르게 하는데 성공했다.
종현은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엘프 여러분 제가 해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희철과의 대화를 공개했다.
종현이 공개된 대화 속에서 김희철은 “팬들 말도, 건희 말도, 엄마 말도 안 들었는데 니가 닮았다고 해서 형 머리 자르러 옴”이라는 글과 함께 미용실 인증샷을 첨부했다.

앞서 지난 23일 종현은 김희철이 일명 ‘땅콩회항’ 사건의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패러디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종현은 김희철에게 “형은 뭘 해도 멋져요. 그저 시기적으로 맞지 않았을 뿐이에요”라며 김희철을 위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김희철 김종현 훈훈하다”, “땅콩 패러디라니 너무 웃겨요”, “종현에게 심심한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종현은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신곡 ‘데자-부(Deja-Boo)’로 매드클라운의 ‘화’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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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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