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홍종현, 유라 커플링 변화에 '버럭'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4 17: 08

'우리 결혼했어요' 홍종현이 유라의 커플링 변화를 눈치챘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256회에서는 연말 시상식 소감을 준비하는 홍종현-유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사이좋게 수상소감을 미리 준비했다. 수상 소감을 미리 적어보던 홍종현은 유라의 손을 보며 "커플 반지 왜 바뀌었어?"라고 지적했다. 홍종현은 "이건 커플반지가 아니잖아"라며 버럭했다. 이에 유라는 "커플링의 큐빅이 빠져서 손가락 피부가 계속 긁혔다. 제작진과 합의 하에 바꿨다"며 미안해 했다.

홍종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그걸로 기분이 상했을까봐 유라는 걱정하는 거 같았다. 아니라고 해도 안 믿을 거 같았다"고 말했다. 유라는 "대담하게 다시 끼워달라고 했다. 볼 뽀뽀로 산을 넘었으니까 다음 스킨십이 진도를 나가면 커플링을 또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2014 MBC 연예대상'을 계기로 부부동반 모임을 하게 된 홍종현-유라 커플, 터키로 허니문을 간 송재림-김소은 커플, 새해맞이 해돋이 기차여행을 떠난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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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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