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허경환, 건물 보자마자 "저건 호텔"…궁금증↑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4 17: 56

'우리 결혼했어요' 허경환이 뜻밖의 고백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256회에서는 정동진으로 해돋이 여행을 떠난 남궁민-홍진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청량리에서 기차를 5시간 넘게 걸려 정동진 역에 도착했다. 홍진영은 불빛이 화려한 건물을 보며 "저건 국회의사당이느냐"고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 허경환은 어디 없다는 듯 "호텔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미선은 "도대체 호텔인 건 어떻게 아느냐"고 되물었다.

우연하게도 그 다음 장면에서 남궁민은 정동진 역을 거쳐간 연예인들의 사인을 발견했고, 그 가운데는 허경환이 있었다. 이에 남궁민은 "여기 왜 오는지 알지? 여기 오면 해뜨는 건 봐야 하니까 무조건 1박2일을 해야 한다"고 의미심장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2014 MBC 연예대상'으로 부부 동반 모임에 참여한 홍종현-유라 커플, 터키로 허니문을 간 송재림-김소은 커플, 새해맞이 해돋이 기차여행을 떠난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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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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