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KT만 만나면 유독 힘을 쓰지 못하던 동부가 징크스를 끊었다.
원주 동부는 24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5라운드에서 부산 KT를 69-63으로 제압했다. 25승 13패의 동부는 3위를 굳게 지켰다. 단독 5위였던 KT(19승 20패)는 전자랜드와 공동 5위가 됐다.
경기 종료 후 동부 선수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KT 잡으며 3위 굳게 지킨 동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5.01.24 18: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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