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김소은, 침대서 레슬링쇼…'후끈'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4 18: 04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과 김소은이 침대에서 레슬링쇼를 벌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256회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터키 허니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침대 위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했다. 김소은은 송재림에게 마사지를 해주던 중 본의 아니게 송재림의 팔을 꺾었다. 이에 송재림은 김소은에게 복수 아닌 복수를 하고자 레슬링 기술인 암바를 시도했다. 고통스러워 하던 김소은은 결국 송재림의 종아리를 깨물어 상황을 종료 시켰다. 그럼에도 분이 풀리지 않은 김소은은 헤드록을 걸어 응징했다.

김소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들은 웬만해서 여자한테 암바를 걸지 않지 않냐. 로맨틱은 물 건너갔다"고 말했다. 김재림은 "우리가 그렇게 뜨겁고 친밀한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2014 MBC 연예대상'으로 부부 동반 모임에 참여한 홍종현-유라 커플, 터키로 허니문을 간 송재림-김소은 커플, 새해맞이 해돋이 기차여행을 떠난 남궁민-홍진영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jay@osen.co.kr
'우결'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