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죽지마' 보다 '빠지지마', 더 무섭다"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4 18: 34

'무한도전' 유재석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13회는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을미년 새해 첫 녹화를 맞아 서로의 나이를 언급했다. 막내 하하가 37세가 됐고, 맏형 박명수가 46세였다. 하하는 "죽지마"라고 박명수를 놀렸고, 박명수는 "가는 데는 순서 없다"가 응수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에겐 '죽지마'가 아니라 '빠지지마'가 중요하다. 더 무섭다. 더 이상 시청자 분들에게 드릴 사과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다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두홍, 허명행 무술 감독이 출연해 이들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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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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