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권인하 ‘어머님의 자장가’, 관록 있는 무대..‘감동’

권인하가 관록 있는 무대로 시선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이장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권인하는 “14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다”며 “다시 노래하려 하니 설 자리가 마땅치 않았다. 그런데 마침 연락이 왔다. 중고등학교 때 우상이었던 이장희 선배님 편이라 두 말하지 않고 달려왔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전했다.

‘어머님의 자장가’를 선곡한 권인하는 먼저 떠나버린 어머님을 그리는 아들의 마음을 열창해 짙은 감동을 안겼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권인하의 진심이 담긴 목소리는 관객을 깊게 몰입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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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