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여고생 인격 요나 스포..'핑크 공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4 18: 45

배우 지성이 '킬미힐미'에서 역대급 인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성은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어제 촬영 때 우리 스태프가 찍어준 사진. 머리핀이랑 교복이랑 잘 어울리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성은 핑크빛 교복 차림에 특유의 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머리에 리본핀을 꽂고 있는 모습으로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달콤한 '스포'다.

이 같은 변신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촬영 현장에서 벌어진 것으로, 지성은 극중 차도현의 또다른 인격 요나를 보여주게 된다. 요나는 앞서 등장한 자살지원자 안요섭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17세 여고생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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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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