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이 아픈 딸의 사연을 언급해 시선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이장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기영은 자진해서 첫 번째 무대에 섰다. 두 살인 아기가 아파서 무대에 선 후 바로 병원에 가야했기 때문.

박기영은 “두 돌 된 딸이 있다. 연말부터 아팠는데, 나흘 전에 입원하게 됐다”며 “제작진이 많이 배려해줘서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했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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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