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잘생겨진 김태호PD, "성형설? 이만 닫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1.24 19: 07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방송 10년동안 가장 바뀐 것 중 하나로 김태호 PD의 외모가 꼽혔다.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5년 첫 녹화가 전파를 탄 가운데, 멤버들은 한 데 모여 과거를 회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호PD 외모에 대한 이야이가 나왔다.
멤버들은 김태호PD에게 "(시작 당시)몇살이었냐"고 물었다. 김태호PD가 "31살이었다"고 밝히자 정형돈은 "못생겼었는데 교정하고 사람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 역시 이에 동의하며 "예전에 몰랐는데 교정하니까 낫더라"고 말했고 성형설도 불거졌음을 알렸다. 이에 김태호PD는 "그냥 이만 닫은거다"고 답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솔깃해져 "나도 이 닫아볼까?"라며 의견을 나누기도.
실제로 김태호 PD는 교정을 통해 예전보다 잘생겨졌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 이본 편에도 출연해 달라진 외모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다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두홍, 허명행 무술 감독이 출연해 이들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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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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