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괴한 등장에 112 아닌 114 전화 '당황'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1.24 19: 04

'무한도전' 박명수가 얼떨결에 114에 전화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13회는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을미년 새해 첫 녹화를 위해 파주의 모처로 향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구체적인 녹화 내용을 알려주지 않았고, 멤버들은 검은 양복을 입은 채 약속된 장소로 향했다. 그 도중 갑자기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이 달려들었고, 갑자기 차량을 내려치기 시작했다. 이어 멤버들은 의문의 사내들에게 이끌려 트럭을 탔고, 크게 당황한 박명수는 전화번호 찾기 서비스인 114에 전화를 걸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액션스쿨이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다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두홍, 허명행 무술 감독이 출연해 이들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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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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