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이 최강희와 천정명이 웃으며 장난치는 모습을 목격, 묘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 6회에서 장두수(이재윤 분)은 연락이 닿지 않은 차홍도(최강희 분)가 걱정돼 병원을 찾았다가, 고이석(천정명 분)과 오붓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을 보고 되돌아간다.
이후 장두수는 앞서 차홍도와 자신의 오랜 인연을 떠올리며, 차홍도를 향해 질투심에 가까운 묘한 감정을 갖게 된다.

또한 차홍도 역시 자신이 7년간 짱사랑 해왔던 장두수가 고이석과 자신이 하룻밤 동침했던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이석에게 듣고, 더욱 죄책감을 갖게 된다.
한편,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이윤정 PD가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 '하트투하트'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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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