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전인화, 박근형에게 따귀 맞아..'긴장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5.01.24 23: 10

전인화가 박근형의 비밀을 밝힐 열쇠를 찾아냄과 동시에 따귀를 맞게 됐다.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 차앵란(전인화 분)이 복단심(정혜선 분)의 베개에서 심복녀(고두심 분)과 관련된 서류를 발견했다.
이 서류는 남우석(하석진 분)과 심복녀의 관계를 밝혀줄 단서일 뿐 아니라 마태산(박근형 분)의 그간 악행을 밝힐 증거이기도 했다.

이에 앵란은 "내가 30년 동안 찾아 해매던 서류가 바로 여기 있었다"며 기뻐했다.
그러나 태산은 앵란이 죽어가던 우석을 살려낸 장본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태산은 서류를 검토하던 앵란에게 따귀를 때리며 "감히 네가 날 능멸해?"라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상쾌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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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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