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 윤도현에 19금 야한잡지를 깜짝 선물해 당황케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29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한양공고 3편이 방송됐다.
이날 윤도현은 식당에서 만난 강남에게 다짜고짜 "너 좀 이따봐. 이따가 죽었어 완전!"이라고 말을 건네, 강남을 당황케 했다. 무슨 일 때문인지 몰랐던 강남은 이내 당황했다가, 앞서 자신이 윤도현의 책상 서랍에 넣고 갔던 사실을 떠올렸다.

앞서 윤도현은 해당 잡지를 발견하고 당황했지만, 이내 묘하게 웃고 있는 표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성동일 역시 해당 잡지를 같이 보며 관심을 보이자, 윤도현은 이내 "강남이가 저 준 거라서…"라는 말로 자신 소유의 잡지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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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