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日 인기 여전하다..4일째 오리콘차트 상위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25 09: 01

그룹 JYJ가 일본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 첫 번째 싱글로 4일째 오리콘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5일 오전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스타일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JYJ의 첫 번째 싱글 '웨이크 미 투나잇(Wake me tonight)'이 발매 직후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쓴데 이어, 4일째 싱글 데일리차트 2위권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싱글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차트 2위를 비롯해 타워레코드 데일리차트, HMV 24시간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JYJ가 일본에서 정식으로 앨범이 유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많은 제약이 있었음에도 JYJ의 인기가 변함없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JYJ는 앞서 지난해 여름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로 일본 정식 발매 없이 월간 타워레코드 차트 1위 및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오른 바 있다.
현지 관계자는 "JYJ의 이름으로 처음 발매된 싱글에 현지 매체는 물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큰 프로모션 없이도 타워레코드, 오리콘 차트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JYJ가 여전히 일본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케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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