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맨디 무어와 가수 라이언 아담스가 6년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24일(현지시각), “맨디 무어와 라이언 아담스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이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측 대변인 역시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 대변인은 “무어와 아담스가 최근 6년 간의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며 “불화가 아닌, 서로 자연스럽게 이혼을 결정하게 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3월, 연인 관계로 발전한 바 있으며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맨디 무어는 영화 ‘워크 투 리멤버’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 이후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애니메이션 ‘라푼젤’ 속 라푼젤 목소리 연기 등으로 팬들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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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