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솔로 정용화, 양동근과 유쾌+상쾌 콜라보..'훈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25 14: 29

솔로 데뷔한 씨엔블루 정용화가 래퍼 겸 배우 양동근과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정용화는 25일 오후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 데뷔 앨범 수록곡인 '마일리지', '어느 멋진 날'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용화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의 첫 소절을 부르며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양동근은 특유의 여유가 넘치는 독특한 랩을 구사하며 분위기를 살렸다. 뿐만 아니라 정용화는 양동근에게 "형 오늘 '인기가요' 800회 특집이래요. 해피 버스데이(Happy Birthday)"라고 말하며 '인기가요'의 800회를 축하했다.

장난스러운면서도 세련된 무대가 끝나고 정용화는 다시 무대에 등장해 발라드곡 '어느 멋진 날'을 불렀다. 깔끔한 코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앞선 무대와 전혀 다른 감미로운 발라드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800회 특집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는 정용화, 종현, 매드클라운, EXID, 노을, 터보, 나인뮤지스, 유키스, 신화, 리지, 에디킴, 다비치, 원펀치, 여자친구, 소나무, 앤씨아, JJCC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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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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