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관록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신화는 25일 오후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히트곡 '해결사'와 'T.O.P', '브랜뉴(Brand New)'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신화의 등장에 앞서 걸그룹 소나무가 출연해 '해결사'의 무대를 보였다. 신화의 데뷔 당시를 연상시키는 90년대 풍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선배들의 등장에 앞서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신화가 무대 전면에 등장했다. 하얀색 슈트를 입은 멤버들은 여섯 개의 의자 위에 앉아 카리스마를 뽐냈다. 화려한 군무가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이어 '브랜뉴'의 무대도 선보였다. 붉은 무대 의상을 입고, 녹슬지 않은 안무를 선보이는 여섯 멤버들은 여전한 현직 아이돌로서의 실력을 드러냈다.
한편 800회 특집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는 정용화, 종현, 매드클라운, EXID, 노을, 터보, 나인뮤지스, 유키스, 신화, 리지, 에디킴, 다비치, 원펀치, 여자친구, 소나무, 앤씨아, JJCC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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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