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돌아온 장충, 뜨거운 팬사랑 '매진'... 4075명 입장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5.01.25 15: 49

돌아온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올스타전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매진됐다.
한국 프로배구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이 K스타와 V스타로 나뉘어 팬들을 위한 감사의 잔치를 벌였다.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날을 함께하고자 팬들도 장충으로 모여들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날 올스타전이 매진되었으며 총 4천 75명의 관중이 장충체육관을 찾아 올스타전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프로배구의 메카인 장충체육관의 재개장을 기념하는 의미로 'Re-START Back to the base'의 컨셉 아래 진행된 이날 올스타전은 경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올스타전 티켓 인터넷 예매분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조기 매진되었으며, 연맹이 마련한 현장 티켓 판매분 400매 역시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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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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