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유재학 감독이 지휘하는 모비스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5라운드 전자랜드와 원정경기서 90-66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승을 달린 모비스는 29승 9패를 기록하며 2위 서울 SK를 0.5경기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19승 21패가 돼 7위로 떨어졌다.
4쿼터 모비스 라틀리프가 전자랜드 이현호와 더블 파울을 당한뒤 정병국과 말싸움을 하고 있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