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은 언제나 그랬듯 웃음이 만발하는 잔치였다. 5년 만에 장충체육관으로 돌아온 V-리그 올스타전이 끝났다. 승리는 K-스타를 꺾은 V-스타가 차지했다.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자부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OK저축은행, 한국전력, 여자부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으로 구성된 V-스타는 남자부 삼성화재, 대한항공, LIG손해보험, 여자부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현대건설이 힘을 합한 K-스타에 총점 54-50(세트 스코어 2-2)로 승리했다.
세레머니상을 수상한 김규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