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지온 목욕시키다 대형사고..지온 ‘폭풍눈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5 17: 05

초보아빠 엄태웅이 딸 지온의 목욕을 시키다 대형사고를 쳤다.
엄태웅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목욕을 시키다 지온을 울리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서 엄태웅은 지온 목욕시키기에 도전했다. 엄마의 도움 없이 처음으로 지온 목욕시키게 나선 엄태웅은 서툰 솜씨로 목욕을 시켰다.

하지만 머리에 샴푸칠을 한 채 그대로 물을 부어 지온의 눈을 따갑게 했고 이에 지온은 폭풍 눈물을 흘려 엄태웅을 당황케 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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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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