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주변 공사현장 화재, 용접 불 튀어…26분 진화·인명피해 없어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5.01.25 17: 21

종각역 주변 공사현장 화재
[OSEN=이슈팀] 일요일 낮 서울 도심 한복판인 종각역 주변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낮 12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주변 공사 현장(서울 종로구 관철동 소재)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18대와 소방 빛 경찰 관계자 55명의 노력으로 약 2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연기로 역 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용접 작업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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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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