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가 10년 전 송일국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했다.
삼둥이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10년 전 송일국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민속촌을 찾았다. 민속촌에 있는 10년 전 송일국의 사진을 본 삼둥이는 “아빠 없어”라며 못 알아봤고 송일국은 “여기 있잖아”라며 다시 자신의 사진을 가리켰다.

그러자 삼둥이는 “아닌데”라고 말해 송일국을 당황케 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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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