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에스더·그레이스·케이티, 역대 최강 보컬조 ‘폭풍 감동’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25 17: 48

에스더김, 그레이스신, 케이티김이 역대 최강 보컬조답게 폭풍 감동을 안겼다.
‘미스코리아’ 에스더김, 그레이스신, 케이티김은 25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 윤미래의 ‘잊었니’를 열창했다. 최강 보컬리스트가 뭉친만큼 기대가 높았다. 특히 에스더김은 감정에 몰입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유희열은 노래가 끝나자 “잘한다”라고 깊은 여운을 느꼈다. 양현석은 “팀워크도 좋았다. 기대를 하고 봤는데도 좋았다. 개인의 역량이 너무 뛰어나다. 케이티김은 몸의 모든 근육이 미치겠다”라고 극찬했다. 박진영은 “셋 다 자신의 색깔을 충분히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이들의 무대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을 만 했다. 유희열은 “되게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세명의 개인기가 대단한 사람이 하니깐 이게 된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4’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안테나뮤직 유희열,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방송은 본선 4라운드인 캐스팅 오디션이 치러졌다. 심사위원들에게는 각각 6장의 캐스팅 카드가 주어졌다. 기획사에서 캐스팅을 받지 못한 참가자는 자동으로 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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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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