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태웅, 딸과의 첫 48시간..“행복한 힘듦”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5 17: 53

배우 엄태웅이 처음으로 딸과 함께 48시간을 보낸 소감을 밝혔다.
엄태웅은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아내에게 “힘들어”라고 육아 고통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없이 아이와 함께 처음으로 시간을 보낸 엄태웅은 아내가 돌아오자 반가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과장이긴 하지만 무인도에 있다가 통통배가 오는 듯한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내에게 “진짜 힘들어”라며 육아 고통을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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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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