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현장사진이 공개됐다.
현재 한지혜는 MBC 주말극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 문수인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속 한지혜는 커피를 마시며 장난기 어린 웃음을 보이는가 하면 특유의 청순함과 발랄한 표정으로 귀여움과 단아함을 오가는 깨알 매력을 선보였다. 파란 교도소 수감자복에 얼굴에 상처 분장을 한 채 휴식시간을 보내는 모습에서는 극 초반 억울한 누명으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장면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수인(한지혜)은 우석(하석진)과 복녀(고두심)가 모자 지간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며 빠른 전개에 힘을 실었고 가족에게 배신 당하고 2년간 억울한 교도소 생활을 했던 수인과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외롭게 살던 우석이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며 아름다운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닐슨코리아 기준 30.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MBC '전설의 마녀' 28회는 오늘(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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