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엠버, 군대 무식자→에너자이저..반전 매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25 19: 02

'진짜 사나이' 엠버가 놀라운 팔굽혀펴기 실력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의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들이 여군 부사관이 되기 위해 체력 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엠버는 첫 번째 관문인 신체검사에서 시력과 문신으로 인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면서 면접관들의 걱정을 샀고, 헨리를 잇는 '군대 무식자'를 예고했다.

그러나 이어진 체력 감정에서는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 엠버는 빠른 속도로 42개의 팔굽혀펴기를 성공했고,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신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여군특집2'에는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 등이 출연한다.
seon@osen.co.kr
MBC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