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가 혼신의 입덧 연기로 위기를 모면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입덧 연기로 위기를 모면하는 차강심(김현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심은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에 의해 가짜 임신이 들통 날 위기에 처했다. 강심의 임신 소시을 의심한 순봉이 강심을 추궁한 것.
이에 강심은 앞서 서울(남지현 분)이 알려준 대로 입덧 연기를 시작했고 우선 위기를 모면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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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