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희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25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연화(장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화는 췌장암 말기라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진다.
연화는 "내 남편, 엄마에게 비밀로 해달라"며 자신의 병을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연화는 엄마에게도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다. 며칠 쉬면 괜찮을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다.

'장미빛 연인들'은 얼떨결에 부모가 된 이장우의 고군분투 생존성장기와 그에 얽힌 세 가족의 파란만장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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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