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유동근, 모든 것 알고도 결혼찬성..“잘해줘야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5 20: 53

배우 유동근이 모든 것을 알고도 결혼을 찬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모든 것을 알고도 결혼을 허락하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순봉은 강심(김현주 분)이 자신의 병을 알고 있단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부른 사람은 문태주(김상경 분).

그는 태주와 술잔을 기울이면서 “강심에게 잘해줘야 된다 태주야. 내가 강심이 정말 사랑하거든”이라며 “식 올리자”라고 결혼을 찬성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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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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