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송영길, “유민상, 엑소 매니저였다면 사생팬 자동 차단”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25 21: 38

송영길이 유민상이 외모를 사생팬 차단용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는 유민상, 송영길, 홍현호, 정승빈 등이 출연해 코너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날 송영길은 유민상 곁에 있으면 자동 얼굴 몰아주기가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송영길은 자신과 5분만 이야기하면 매력을 느낄 것이라는 유민상의 발언에 “형이 엑소 매니저 했으며 아무도 사생팬을 안 했을 거다. 형이 말만 걸어도 도망가”라고 덧붙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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