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이 룸살롱에서 일하는 이태임의 모습에 충격에 빠졌다.
25일 방송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서울에서 공부하는 순수(이태임)를 찾아간 순진(장신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진은 순수의 고시원을 찾아가 청소를 하고, 청소 도중 야한 옷들을 발견한다. 이상한 마음에 순진은 순수의 책상을 살펴보고, 거기서 수상한 명함들을 여러장 발견한다.
그 중 룸살롱 명합을 보고 순진은 순수를 찾아가고, 순수는 같이 가자는 순진의 팔을 뿌리친다. 순진은 사람들에 의해 끌려나오고, 운탁(배수빈)은 마침 그 길을 지나다 길거리에 망쳔자실해 있는 순진을 발견한다. 순진은 곧 정신을 잃고 운탁은 그런 순진을 병원에 옮긴다.

'내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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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반짝반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