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전인화, 복수극 서막 올랐다.."신화그룹 차지할 것"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25 23: 09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의 전인화의 복수극에 서막이 올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전설의 마녀'에서는 마태산(박근형 분)을 찾아가 소장을 보여주는 차앵란(전인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앵란은 마씨 가문의 집에서 나와 독립했다. 이는 본격적인 복수를 위한 것. 그는 태산과 신화그룹을 무너뜨릴 무기를 가지고 당당히 태산을 떠났다.

이후 앵란은 태산을 찾아가 "법원에 접수할 소장"이라며 서류를 내밀었다. 이어 "우선 사실혼 파기로 인한 위자료와 재산분할 청구"라면서 태산을 분노케했다.
이에 태산이 반격하려하자 그는 "이건 서막에 불과하다. 내가 손에 쥐고 있는 그 서류, 물론 공소시효는 지났지만 얼마든지 폭약이 될 수 있다"면서 "신화그룹의 주인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태산은 남우석(진우/ 하석진 분)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인물. 이 비밀을 캐고 태산의 비리를 알리기 위해 앵란이 본격적으로 나섰다.
앵란의 복수극이 서막을 올린 가운데, 이 복수극의 끝은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 앵란과 태산의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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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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