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이 장신영에게 청혼했다.
25일 방송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에서는 순진에게 청혼하는 운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진은 순수를 찾아갔다가 순수가 룸살롱에서 일하는 것을 알게 된다. 순수는 같이 가자는 순진에게 매몰차게 대한다.
길거리에 나온 순진은 거의 쓰러질 지경이 되고, 마침 그 길을 지나던 운탁이 순진은 발견해 병원에 옮긴다. 순진이 퇴원한 후 운탁은 순진을 불러내고 "나와 결혼해달라"고 깜짝 청혼을 한다.

예상치 못한 청혼에 순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다음주 예고에서 운탁은 "그동안 좋아했다"며 자신의 감정을 고백해 두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내마음 반짝반짝'은 서민의 딸로 태어난 세 자매가 가진 자들의 횡포 속에서 집안의 복수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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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반짝반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