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눈물의 절정..최고시청률 또 경신 '42.2%'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26 07: 24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가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 이래'는 전국기준 4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18일 방송분(41.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및 일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한 성적이다.  
현재 '가족끼리 왜 이래'는 시한부에 걸린 사실을 숨기는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의 치료를 돕기 위해 일부러 그의 병을 모른체 하는 자녀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임신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 첫째 딸 강심(김현주 분)의 속내를 알게 된 아버지 순봉(유동근 분)이 강심과 태주(김상경 분)의 결혼을 허락해 주는 장면이 그려져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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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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