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또 통했다, 시청률 1위 탈환 ‘승승장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26 08: 14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이 동시간대 1위였던 ‘1박 2일’을 2위로 끌어내리고 왕좌 탈환에 성공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코너별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17.2%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15.8%),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10.8%)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코너별 시청률은 광고 제외 기록이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에서 1위는 16.5%의 ‘1박 2일’이었다. ‘진짜 사나이’는 12.6%로 2위를 했으며 ‘런닝맨’은 11.3%를 기록했다. 이로써 ‘진짜 사나이’는 여군 특집으로 동시간대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 해에 이어 또 한번의 대박을 친 것.

한편 일요일 오후 예능프로그램 1부는 KBS가 웃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9.7%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가 14.1%로 뒤를 이었으며 ‘일밤-애니멀즈’가 4.7%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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