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2’ 슈·임효성 부부, 러브스토리 대공개 ‘흥미진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1.26 08: 38

걸그룹 S.E.S 슈와 전 농구선수 임효성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2’ 촬영에서 임효성은 아무도 모르게 셰어하우스를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아내 슈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흥미를 자아냈다.
임효성은 “농구선수 시절부터 S.E.S. 슈의 팬이었다”며 “같은 농구팀에 있던 후배의 소개로 식사를 하게 되었다”고 말해 주위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슈는 “임효성이 1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잘해주며 고백했다”고 과거의 훈훈했던 연애시절을 언급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임효성은 “요즘 슈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며 “할 수 있는 데 까지 최대한 도와줄 생각”이라고 슈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들은 슈네 가족을 위해 저녁을 직접 준비했고, 라희, 라율 쌍둥이가 폭풍 먹방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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